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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일기

식중독때문에 받은 한의원 침치료와 한약 부작용 정리해봄

박일상 2025. 1. 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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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먹고 식중독 증상으로 연말에 입원한 후기(급성 위장염과 차이)

1. 서론최근 치킨을 주문해 먹은 뒤 응급실에 실려갔습니다.. 그 다음날 남편도 동일한 증상으로 반차를 내고 퇴근을 했길래 같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고, 식중독 판정을 받았어요. 남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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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이전에 식중독 증상으로 인해서 남편은 입원하고, 나는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중인데, 일반 약 먹은 후 현재는 한의원 침치료를 받고 있어서 그에 대한 기록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일반 약은 많이 먹어봤어도 초등학생때 뭐 체력 키우는 그런 용도 외에 이렇게 치료의 목적으로 먹는건 처음이라서 한약 부작용이랑 좀 알아봤어요

본론

일단 저는 소화기 내과쪽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한의원 침치료를 받을 때 배에 맞았어요..! 명치쪽을 만져 보시더니 이게 원래 부드러워야 하는데 엄청 딱딱하게 뭉쳐 있어서 놓을 때 좀 아프다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ㅎㅎ.. 실제로 개아픔

한의원 침치료 이후에 탕에 들어가는건 안되고, 간단한 샤워 같은건 저녁무렵쯤에는 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한약 부작용은 친구가 다이어트 관련으로 먹은 뒤 조금 심하게 겪었어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걱정이 있었는데,  소화기 건강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약재들은 위장 기능 조절, 점막 보호, 소화 흡수 증진 등의 작용을 통해 소화기 질환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먼저, 일부 한약재들은 위산 분비 조절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감초는 위산 분비를 억제하여 위염이나 위궤양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또한 창출은 위장관 운동을 촉진하여 소화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약재 중에는 위장 점막 보호 효과를 가진 것들도 있는데 황금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위점막을 보호하여 위궤양 발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 생강은 위장 점막을 강화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만성 위염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
다양한 기전을 통해 소화기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기에 적정한 처방을 해서 지어진다면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더 나은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약 부작용은 본인과 맞지 않을 경우 위산 분비를 자극하거나 과도하게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앞서 말한 생강은 장점도 있지만 위장관 운동을 과도하게 자극하여 소화불량, 메스꺼움, 구토 등의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구기자는 장관 점막에 자극을 주어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하는데, 첫날 마셨을 때 확실히 복통과 설사 증상이 있었어서 조금 걱정이 되었었어요. 하지만 그날 이후에는 적응을 잘 해서 그런지 문제 없어서 지속적으로 마시고 있는 중입니다. 

한약 부작용은 개인차가 크므로 복용 전 반드시 의사나 한약사와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위장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한약 복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충분한 물 섭취와 식사 시간 조절 등의 관리를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한약 부작용을 줄이려면 복용하는 동안 식단을 함께 하는것도 괜찮다고 합니다.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 카페인 함유 음료 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위장 점막을 자극하거나 위산 분비를 촉진하여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신 쉽게 소화되는 식단, 예를 들어 죽, 미음, 부드러운 채소 요리 등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실제로 남편은 입원을 했기에 복용보다는 아예 단식을 시키더라구요. 소화기 관련의 경우에는 심할 경우 단식하고 미음 등의 자극이 안가는 음식을 먹는게 구토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또한 소화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 마늘, 양파 등의 향신료는 위장 점막을 보호하고 소화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또한 요구르트, 김치와 같은 발효식품은 장내 미생물 균형을 개선하여 소화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개인의 건강 상태와 소화 능력에 따라 식단 관리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장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자극적인 식품을 더욱 피해야 하고, 변비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단을 선택해야 합니다.

 

결론

일단 저는 한의원 침치료가 너무 아파서.. 최대한 안가고 싶긴하지만 어쩔수가 없어서 방문하고 있어요. 이번에 처방받은 약들을 최대 효용을 내서 빨리 낫게 하고 싶어서 따뜻하게 달여먹고, 상하지 않게 냉장보관도 하고, 식후 하루 2번 딱 맞춰서 먹고 있답니다. 얼른 나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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