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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상의 일상기록
감기 수액 맞으러 갔더니 독감 증상이라고 해서 적는글 본문
서론
동생이 주말에 컨디션이 너무 안좋다고 목소리도 안나오고 기침도 많고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이번에 월욜일에 출근하고 난 뒤 감기 수액 맞으러 잠시 반차를 쓰고 나왔는데 병원에서 독감 증상이 보인다고 해서 연차로 바꾸고 하루 쉬었다고 하더라구요. 아직도 목소리가 많이 가라 앉아 있고 몸이 안좋아 보이길래 공부해 본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본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 명이 감염되고, 수만 명이 사망하는 등 심각한 공중 보건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
과거에는 증상에 기반한 대증 요법이 주를 이루었지만, 20세기 초반 독감 바이러스가 최초로 발견되면서 바이러스학적 접근이 가능해졌습니다 . 이후 신속 진단키트와 유전자 검사법 등 정확한 진단 기술이 개발되었고, 항바이러스제와 백신 등 치료 및 예방법도 지속적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주로 인플루엔자 A, B, C, D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그 중 인플루엔자 A와 B가 가장 널리 유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는 가장 위험한 유형으로, 여러 개의 아형(subtype)으로 나뉩니다. 대표적인 아형으로는 H1N1, H3N2 등이 있는데, 이들은 표면 단백질인 hemagglutinin(H)과 neuraminidase(N)의 조합에 따라 구분됩니다 . 이러한 표면 단백질은 빠르게 변이하여 새로운 바이러스 변종이 끊임없이 출현하고, 이에 따라 계절마다 유행하는 독감 바이러스가 달라집니다.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는 주로 사람에게서 발견되며, A형에 비해 변이 속도가 느립니다. 하지만 여전히 매년 유행하며, 특히 어린이와 노인층에서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C와 D는 상대적으로 덜 위험한 편이지만, 계절성 바이러스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이처럼 다양한 특성은 매년 유행하는 양상을 결정하고,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를 위한 과제를 제시합니다. 따라서 이들 바이러스의 변화를 면밀히 관찰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로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됩니다. 기침, 재채기 또는 말하기 등의 행동으로 입자화된 비말이 공기 중으로 방출되면, 다른 사람이 이를 흡입하여 감염될 수 있습니다 . 또한 감염된 사람이 만진 물건의 표면에 바이러스가 묻어 있다가, 다른 사람이 그 물건을 만지고 얼굴을 만지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는 공기 중 바이러스 입자가 오랫동안 떠다니며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어린이나 노인,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들은 더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따라서 유행 시기에는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환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변이하여 새로운 종류가 출현하기 때문에, 매년 유행하는 특성이 달라집니다. 때로는 새로운 바이러스 아형이 출현하여 대유행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처럼 바이러스의 전파 경로와 변이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효과적인 예방과 대응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독감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고열, 근육통, 두통, 피로감, 기침, 인후통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일반적으로 1-4일 내에 시작되며, 보통 1-2주 내에 호전됩니다. 그러나 일부 경우에는 더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렴은가장 위험한 합병증 중 하나로, 폐 조직의 염증을 유발하여 호흡 곤란, 고열, 기침 등을 일으킵니다 . 이는 특히 노인이나 만성 질환자에게 위험하며, 입원 치료와 항생제 투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근염, 뇌염, 횡문근융해증 등의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심근염은 심장근육의 염증을 유발하여 심장 기능 저하를 일으키고, 뇌염은 뇌 조직의 염증을 유발하여 의식 저하, 경련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횡문근융해증은 근육 조직이 파괴되어 근육통, 근력 약화, 신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주로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에서 발생하기 쉬우며, 적절한 시기에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며, 특히 고위험군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거에는 진단을 위해 주로 환자의 임상 증상에 기반한 진단법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방식은 다른 호흡기 질환과 구분하기 어려워 정확도가 낮았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수년간 신속진단키트와 유전자 검사 등 새로운 진단 기술이 빠르게 발전했습니다. 신속진단키트는 15-30분 내에 간단한 검사만으로 독감 여부와 바이러스 유형을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방향 설정이 가능합니다 . 또한 유전자 검사 기술의 발달로 보다 정확한 바이러스 유형 구분이 가능해졌습니다 .
동생도 감기 수액을 맞으러 갔다가 이렇게 키트 사용을 통해서 확진을 받았다고 합니다. 코로나랑은 또 다른 유형이니 파악을 제대로 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치료관련해서도 많이 발달 한 것 같았스빈다. 과거에는 독감의 치료를 위해 주로 증상 완화 위주의 대증 요법이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발열,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대표적인 대증 치료법으로는 해열진통제 투여, 수분 및 영양분 섭취 권장, 충분한 휴식 등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대증 요법은 환자의 증상을 어느 정도 완화시킬 수 있었지만, 근본적인 치료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대증 요법은 바이러스 자체를 직접 공격하거나 억제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의 회복 시간을 단축시키거나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증상 완화 효과도 제한적이어서 환자의 불편감을 충분히 해소하지 못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 약물의 내성 문제와 새로운 바이러스 아형 출현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작용 기전을 가진 신규 항바이러스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출현하는 새로운 바이러스 변종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작용 기전을 가진 신규 항바이러스제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겨울이 시작될 때 마다 꾸준히 예방주사를 맞는게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현대 독감 백신은 50-60%의 예방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예방 효과는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 및 백신 접종 시기, 대상자의 건강 상태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백신 기술 개선과 더불어, 개인과 집단 차원의 백신 접종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개인 위생 수칙은 예방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주로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므로,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입과 코를 가리는 습관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흐르는 물과 비누로 손을 자주 씻는 것은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예방법입니다.
특히 유행 시기에는 이러한 개인 위생 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의 실천은 독감 감염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밀폐된 공간에서는 환기를 자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독감에 취약한 어린이, 노인, 만성 질환자의 경우에는 개인 위생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들은 독감에 감염될 경우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결과
감기 수액을 맞으러 갔다가 발견할 정도로 그냥 심한 감기에 걸렸구나 생각하는게 대다수인데, 아무래도 이번에는 설사도 함께 나오고 한데다 기침의 정도가 심하고 발열까지 났기에 예삿일은 아니구나 싶긴 했었다고 합니다. 독감 증상이 다양한데 이번에는 이런 느낌으로 발생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원래 예방주사 맞고 나면 그날 끙끙 앓는 경우가 많아서 왠만하면 다시는 안맞고 싶었는데, 동생 케이스를 보고 이제는 매년 맞아야 하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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